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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의 간판프로그램 미스터트롯 2에 변화가 생깁니다. 제작진은 기존의 마스터 사단에 변화를 주는데요 바로 가수 겸 프로듀서이자 보컬 트레이너인 박선주와 주영훈을 새로 투입하는 것입니다. 이는 시청자들의 불만이 폭주해 궁여지책으로 전문가를 합류시킨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 tv조선 / 한국일보

1. 미스터트롯 2 문제는 장윤정? 공정성 논란

갑작스럽게 두명의 마스터가 새롭게 오게된 계기는 무엇일까요? 바로 공정성 논란이 벌어졌기 때문입니다. 미스터트롯 2는 평균 시청률이 무려 20%에 육박할만큼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임영웅이라는 걸출한 스타를 탄생시킨 곳이기도 하니 대중의 이목이 집중된 것은 당연한 결과처럼 보입니다.

 

상황이 이렇다면 깨끗하고 투명한 운영과 정도에 맞는 원칙이 중요해집니다.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도 있는 계기가 될테니까요. 그래서 이번 논란이 좀 뼈아픈 것 같습니다. 올하트를 받은 대학부 박지현과 샛별부 곽영광이 마스터 장윤정과 같은 소속사라는 것입니다. 

 

초록뱁이엔앰이라는 곳으로 연예계에서 잔뼈가 굵은 곳입니다. 그들이 같은 소속사 인것은 어쩔 수 없지 않냐, 그럼 방송에도 출연하지 말라는 것이냐 하는 반응도 있습니다. 일생일대의 기회를 단지 소속사 선배가 심사위원에 참여한다고 해서 못나갈 이유는 없습니다.

 

여태껏 많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도 이를 문제시 삼은 적은 없습니다. 결국엔 실력과 인기로 올라가는 프로그램 성격상 온전히 출연자 박지현과 영광에게 달린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장윤정은 후배를 밀어주는 선배격이고 지난 미스터트롯에서도 확인했지만 장윤정과 친분이 아예없는 사람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다만 지난해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장윤정과 박지현, 영광이 함께 출연하여 동고동락한 부분과 (여러 기사의 내용을 종합해보면) 행사 스케줄에도 추천하고 길거리에서 노래하는 모습을 평가하는 등 단순 친분관계를 넘어선 모습이 보이기도 합니다.

 

그중 박지현은 이미 초록뱀이엔엠 소속에 방송에도 출연한 경력이 있는데 방송에서는 목포 청년어업인으로만 소개가 된 점도 의아하다는 반응이 있었습니다. 과거 엠넷의 프로듀스101 프로그램에서 이른바 피디픽이라는게 실제로 존재해서 결국엔 징역살이까지 했다는 점을 감안할 때 미리부터 공정성을 우위에두고 논란을 원천차단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고합니다.

 

출처 : tv조선 미스터트롯2 캡쳐 / 후출처 뉴스엔
출처 : tv조선 미스터트롯2캡쳐 / kbs2사장님귀는 당나귀 귀 캡쳐 / 후춫처 헤럴드경제 스포티비

 

2. 박선주 누구? 프로필 총정리

박선주는 지난 미스터트롯과 미스트롯에서 독사같은 심사평을 마구 퍼부은 심사위원으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그게 기분나쁘기만한 비난에 가까웠냐면 그건 아닙니다.

 

보는 시청자 입장에서는 두루뭉실하게 떠올랐던 말들이 정확한 단어로 옷을입고 정곡을 찔렀다고 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평가를 받던 참가자들에게도 자신들이 한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평이 되었던 듯 보입니다.

 

박선주는 23년 기준 53세이며 서울예전 실용음악과를 마치고 뉴욕대학교 심리학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편은 방송에도 출연했던 유명 쉐프 강레오이며 이둘은 딸 하나를 두고 있습니다. 이미 앨범을 낸 싱어송라이터이며 많은 가수들의 보컬 트레이너기도 합니다. 또한 서울종합예술 실용음악 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이외에 함께 투입된 주영훈 역시 난다긴다 하는 곡들을 직접 프로듀싱했던 만큼 일반 대중이 보지 못하는 참가자들의 면면을 잘 캐치하지 않을까 제작진은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춢처: 용감한 솔로육아 - 내가키운다 jtbc방송화면 캡쳐 / 후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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