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1월 9일 새벽 무서운 굉음을 내는 인천 지진 재난문자에 놀라 잠을 깨신분들 많으실 겁니다. 정확히 인천 강화군 서쪽 25km의 해역에서 규모 3.7 진도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대한민국 수도권에서 지진 발생이 처음은 아닙니다만 만 4년만에 가장 무서운 지진이 온 것은 분명합니다.

 

출처 : 기상청

 

1. 인천 지진 요약

23녀녀 1월 9일 새벽 1시 30분경 인천 강화군에서 규모 3.7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은 진도 4등급이며 이는 일상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평범하게 진동을 느낄 수 있는 정도입니다. 또 그릇이 떨어지거나 창문, 베란다 샷시가 약간 흔들릴 수 도 있습니다.

 

 

인천 뿐만이 아니라 경기도와 서울 수도권 지역 대부분에서 진도 3등급이 발생했습니다. 이는 운전중에도 흔들림을 느낄 수 있는 정도입니다. 금일 지진은 2019년 인천 백령도에서 발생했던 3.7 규모의 지진 이후로 가장 규모가 큰 지진입니다. 다만, 그때는 진도 등급이 1밖에 안돼서 많은 사람들이 느끼지 못했습니다.

 

 

기상청은 여진을 느낄 수 있으니 지진 발생 인근지역의 주민들은 안전에 유의하라는 공고문을 냈습니다. 많은 누리꾼들이 자고 있는데 깰 정도로 가깝게 느낀 지진이었다며 우리나라도 더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반응을 내보였습니다. 심지어 왕복 12차선의 육교에서도 흔들림이 있었다 하니 얼마나 강력한 지 말해 무엇하냐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다행이도 재산,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만 지진에 대한 안전대피요령을 잘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집안에 있다가 여진을 느낀다면 재빠르게 식탁아래로 들어가 몸을 보호해야 합니다. 또한 전기차단기를 바로 내리는 게 좋습니다. 밖에 있을 경우는 높은 건물들이나 번화가에서 신속하게 대피해 넓은 공터로 대피해야 합니다. 

 

후출처 : 동아일보

 

2. 인천 지진과 백두산 폭발의 상관관계?

한반도에 1월에만 3번의 지진이 일어난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제주와 전라남도 흑산도, 마지막 인천까지 2일의 주기를 두고 계속해서 지진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근래들어 지진 관련 기사와 뉴스가 많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많은 누리꾼들이 혹시 백두산의 폭발과 연관이 있는 것은 아니냐며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jtbc의 세계 다크투어라는 방송을 보면 전세계 과학자들이 제일 우려하고 있는 활화산의 정체는 백두산이라고 했는데요. 2003년 산 정상의 나무가 화산가스로 인해 죽어가고 있는게 관측되었고 천지 근처 온천의 수온이 80도까지 올라가는 것이 그 대표적인 예라고 합니다. 

 

 

백년 주기설을 가지고 있는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은 1925년이고 약 3년후 25년에 다시 주기가 돌아옵니다. 방송에서는 백두산 폭발 가능성을 100%라고 못박으며 인류의 재앙이 될 것 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대한민국의 지진도 계속해서 그 진원지가 올라오는 만큼 폭발전의 전조증상과 유사한 것은 아닌지 의심됩니다.

 

 

또한 누리꾼들은 인천의 경우 지역적 지질학적 특성상 지진이 잘 나는 곳이 아님에도 왜 이렇게까지 세게 났냐는 궁금증을 제기했는데요,  이미 수년전에 백두산 화산재 확산 시나리오도 나온 바 있습니다. 

 

출처 : 조선일보
출처 : 국립방재연구원/국립재난안전연구원

 

위의 그래픽 이미지로만 보면 사실상 한반도 보다 일본의 직접적인 피해가 더 커보입니다. 다만 봄과 가을에는 화산재의 남한 유입가능성도 배제할수 없을 뿐더러 우리나라 활화산에도 연쇄작용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또한 가장 무서운 지점은 북한의 대부분 건물이 지진피해에 대한 설계가 안되다 보니 핵시설 역시 폭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가장 무서운 시나리오는 방사능이 결합된 마그마와 화산재가 아닐까요? 

 

출처 : jtbc 방송 세계다크투어 / 후출처 : 아주경제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